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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리젠 아카나 비교 — 강아지 사료 표기 스펙 차이

펫로그 편집팀 · 2026-07-13 · 조회 0 · 추천 0
오리젠 아카나 비교 — 강아지 사료 표기 스펙 차이 — 조단백 비교 차트

사료 코너에서 오리젠과 아카나를 나란히 놓고 한참 서 있게 되는 이유는 대개 하나다. 포장 뒷면 숫자가 비슷해 보이는데, 가격은 꽤 다르기 때문이다. 이 글은 두 브랜드 제품에 표기된 조단백·조지방·주 단백질원·가격만 모아 놓고, 그 숫자들이 실제로 어디서 갈리는지를 정리한 것이다.

📌 3줄요약

  1. 조단백 표기는 오리젠이 38~42%, 아카나가 31~35% 구간에 있다. 지향점이 다른 것이지 한쪽이 부실하다는 뜻이 아니다.
  2. 조지방은 브랜드가 아니라 라인이 결정한다. 오리젠 안에서도 13%와 20%가 같이 있고, 아카나 안에서도 11%와 20%가 같이 있다.
  3. 같은 6kg 기준 가격대는 아카나 쪽이 대체로 아래에 형성돼 있다. 다만 아카나 독 헤리티지 시니어 6kg처럼 오리젠 다수 라인보다 비싼 예외가 있다.

오리젠 아카나 비교 — 조단백 표기에서 먼저 갈린다

두 브랜드를 구분하는 가장 단순한 지표는 조단백 표기다. 이 데이터에 들어온 오리젠 8종 중 7종이 38%이고,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 하나만 42%로 더 높다. 즉 오리젠은 38%를 기본값처럼 깔고 그 위로 한 칸 올린 라인을 따로 두는 구조다.

아카나는 같은 자리에서 31~35%로 내려온다. 가장 높은 쪽이 아카나 독 라이트앤피트 6kg와 아카나 독 패시피카 6kg의 35%이고, 퍼피·시니어 계열이 33%, 아카나 독 어덜트 스몰브리드 2kg와 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가 31%로 가장 낮다.

여기서 주의할 점은 이 숫자를 곧바로 등급으로 읽지 않는 것이다. 조단백 38%와 31%는 사료가 겨냥하는 급여 상황이 다르다는 뜻에 가깝다. 표기 스펙은 제조사가 어느 지점을 표준으로 잡았는지를 보여주는 좌표이지, 그 자체로 우열의 점수표가 아니다.

순위: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(42%) > 오리젠 독 오리지널 6kg·오리젠 독 퍼피 6kg·오리젠 독 퍼피 스몰브리드 4.5kg·오리젠 독 스몰브리드 1.8kg·오리젠 독 시니어 6kg·오리젠 독 6 피쉬 6kg·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(38%) > 아카나 독 라이트앤피트 6kg·아카나 독 패시피카 6kg(35%) >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·아카나 독 헤리티지 시니어 6kg·아카나 독 시니어 11.4kg·아카나 독 퍼피 라지 브리드 11.4kg(33%) > 아카나 독 어덜트 스몰브리드 2kg·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(31%)

조지방은 브랜드가 아니라 라인이 정한다

조단백만 보면 두 브랜드가 위아래로 깔끔하게 나뉘는 것처럼 보이지만, 조지방으로 축을 바꾸면 그 구분이 흐트러진다. 오리젠의 조지방 표기는 13%(피트앤트림)에서 20%(퍼피, 퍼피 라지브리드)까지 벌어져 있고, 아카나도 11%(라이트앤피트)에서 20%(퍼피 스몰 브리드)까지 벌어져 있다. 두 브랜드의 조지방 구간이 사실상 겹친다는 뜻이다.

실제로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의 조지방 20%는 오리젠 독 퍼피 6kg·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의 20%와 같은 수치다. 반대로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의 13%는 아카나 다수 라인보다 낮다. 그러니 "오리젠은 고지방, 아카나는 저지방" 같은 정리는 이 표 앞에서 성립하지 않는다.

정리하면 조단백은 브랜드 성향이 비교적 뚜렷하게 드러나는 축이고, 조지방은 브랜드보다 그 제품이 퍼피용인지 체중 관리를 겨냥한 라인인지에 훨씬 크게 좌우된다.

순위: 오리젠 독 퍼피 6kg·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·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(20%) > 오리젠 독 오리지널 6kg·오리젠 독 퍼피 스몰브리드 4.5kg·오리젠 독 스몰브리드 1.8kg·오리젠 독 6 피쉬 6kg(18%) > 아카나 독 패시피카 6kg·아카나 독 어덜트 스몰브리드 2kg(17%) > 오리젠 독 시니어 6kg·아카나 독 퍼피 라지 브리드 11.4kg·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(15%) > 아카나 독 헤리티지 시니어 6kg·아카나 독 시니어 11.4kg(14%) >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(13%) > 아카나 독 라이트앤피트 6kg(11%)

오리젠 아카나 퍼피 비교 — 성장기 라인만 따로 보면

퍼피 라인만 떼어 보면 차이가 더 또렷해진다. 이 데이터의 퍼피 표기는 다음과 같다.

  • 오리젠 독 퍼피 6kg — 조단백 38%, 조지방 20%
  • 오리젠 독 퍼피 스몰브리드 4.5kg — 조단백 38%, 조지방 18%
  • 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 — 조단백 38%, 조지방 20%
  •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 — 조단백 33%, 조지방 20%
  • 아카나 독 퍼피 라지 브리드 11.4kg — 조단백 33%, 조지방 15%

조단백은 오리젠 퍼피 3종이 모두 38%, 아카나 퍼피 2종이 모두 33%로 브랜드별로 값이 통일돼 있다. 반면 조지방은 브랜드 안에서 갈린다. 오리젠 퍼피 스몰브리드 4.5kg만 18%로 나머지 오리젠 퍼피보다 낮고, 아카나 쪽에서는 소형견용이 20%, 대형견용이 15%로 다섯 포인트 차이가 난다. 같은 브랜드의 퍼피라도 소형견용과 대형견용의 표기가 다르므로, "퍼피니까 다 비슷하겠지"라고 넘기면 실제 구입한 제품의 숫자와 어긋난다.

주 단백질원 표기도 함께 볼 만하다. 오리젠 퍼피 3종은 모두 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로 적혀 있고,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은 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까지만, 아카나 독 퍼피 라지 브리드 11.4kg은 오리젠과 동일한 네 항목이 표기돼 있다.

순위(퍼피 라인만): 오리젠 퍼피 3종(조단백 38%) > 아카나 퍼피 2종(조단백 33%)

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수치는 하나가 아니다

이 비교에서 가장 자주 어긋나는 지점이 여기다. "오리젠은 38%", "아카나는 33%" 같은 한 문장으로 브랜드를 기억해 두면, 정작 비교하려는 제품의 표기 숫자와 맞지 않는 일이 생긴다.

오리젠만 봐도 조단백은 38%와 42%가 공존하고, 조지방은 13%·15%·18%·20% 네 값이 흩어져 있다. 아카나는 조단백이 31%·33%·35% 세 값, 조지방이 11%부터 20%까지 다섯 값에 걸쳐 있다. 주 단백질원도 마찬가지다. 오리젠 독 6 피쉬 6kg은 기타생선류 단독 표기이고, 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은 오리고기, 과일·야채로 적혀 있어 같은 브랜드의 다른 라인과 구성이 다르다.

즉 브랜드는 대략의 좌표를 알려줄 뿐이고, 실제로 비교해야 하는 단위는 언제나 개별 제품이다. 라인업 이름이 비슷하다고 같은 성분표를 기대할 수는 없다.

가격은 같은 용량끼리만 비교한다

가격 비교를 어렵게 만드는 건 용량이다. 이 데이터에는 1.8kg, 2kg, 4.5kg, 6kg, 11.4kg이 섞여 있어 표시 가격만 나란히 두면 오해가 생긴다. 그래서 가장 많이 겹치는 6kg 제품만 놓고 보는 편이 깔끔하다.

6kg 기준 최상단은 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 79,820원이고, 최하단은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 50,660원이다. 전반적으로 아카나 6kg 제품들이 아래쪽에 모이지만, 아카나 독 헤리티지 시니어 6kg 72,590원은 오리젠 독 6 피쉬 6kg 72,000원, 오리젠 독 오리지널 6kg 71,750원보다 높다. 브랜드로 가격대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예다.

소용량 쪽에서는 오리젠 독 스몰브리드 1.8kg 32,300원, 아카나 독 어덜트 스몰브리드 2kg 27,320원, 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 24,990원이 있는데, 용량이 다르므로 6kg 제품들과 같은 줄에 세워 비교할 수는 없다. 참고로 표의 가격은 수집 시점 기준이고 이후 변동한다.

순위(6kg 제품만): 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(79,820원) >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(75,490원) > 아카나 독 헤리티지 시니어 6kg(72,590원) > 오리젠 독 6 피쉬 6kg(72,000원) > 오리젠 독 오리지널 6kg(71,750원) > 오리젠 독 시니어 6kg(70,400원) > 오리젠 독 퍼피 6kg(69,940원) > 아카나 독 패시피카 6kg(63,450원) > 아카나 독 라이트앤피트 6kg(58,280원) >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(50,660원)

비교표

제품명조단백조지방주 단백질원가격
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42%13%-75,490원
오리젠 독 오리지널 6kg38%18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71,750원
오리젠 독 퍼피 6kg38%20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69,940원
오리젠 독 퍼피 스몰브리드 4.5kg38%18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69,800원
오리젠 독 스몰브리드 1.8kg38%18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32,300원
오리젠 독 시니어 6kg38%15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70,400원
오리젠 독 6 피쉬 6kg38%18%기타생선류72,000원
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38%20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79,820원
아카나 독 라이트앤피트 6kg35%11%닭고기, 과일·야채58,280원
아카나 독 패시피카 6kg35%17%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63,450원
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33%20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50,660원
아카나 독 헤리티지 시니어 6kg33%14%닭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72,590원
아카나 독 시니어 11.4kg33%14%닭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117,130원
아카나 독 퍼피 라지 브리드 11.4kg33%15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91,590원
아카나 독 어덜트 스몰브리드 2kg31%17%닭고기, 칠면조고기, 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27,320원
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31%15%오리고기, 과일·야채24,990원

상황별 추천

  • 조단백 표기가 높은 쪽을 기준으로 고르고 싶은 보호자 → 오리젠 성향. 오리젠 8종 중 7종이 38%,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이 42%로 이 표에서 가장 높은 구간을 형성한다.
  • 조지방 표기를 낮게 잡고 싶은 보호자 → 아카나 독 라이트앤피트 6kg(11%) 또는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(13%). 두 브랜드 모두 이 축에서 가장 낮은 라인을 하나씩 갖고 있다.
  • 같은 6kg 예산에서 지출을 낮추고 싶은 보호자 → 아카나 성향. 6kg 제품 중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 50,660원, 아카나 독 라이트앤피트 6kg 58,280원이 가장 아래에 있다.
  • 성장기 소형견을 키우는 보호자 → 조지방 20%가 부담스러우면 오리젠 독 퍼피 스몰브리드 4.5kg(38%/18%), 조단백 쪽을 낮추고 싶으면 아카나 독 퍼피 스몰 브리드 6kg(33%/20%)로 성향이 갈린다.
  • 성장기 대형견을 키우는 보호자 → 오리젠 독 퍼피 라지브리드 6kg은 38%/20%, 아카나 독 퍼피 라지 브리드 11.4kg은 33%/15%로 두 축이 모두 다르다. 어느 쪽 숫자를 우선할지부터 정하는 편이 빠르다.
  • 생선 위주 표기를 원하는 보호자 → 오리젠 독 6 피쉬 6kg(기타생선류 단독) 또는 아카나 독 패시피카 6kg(기타생선류, 과일·야채).
  • 단백질원을 닭고기 외로 바꿔 보려는 보호자 → 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. 이 표에서 오리고기가 주 단백질원으로 표기된 유일한 제품이다.
  • 노령견 보호자 → 오리젠 독 시니어 6kg은 38%/15%, 아카나 독 헤리티지 시니어 6kg과 아카나 독 시니어 11.4kg은 33%/14%로 표기돼 있다. 조지방 차이는 1포인트, 조단백 차이는 5포인트다.

자주 묻는 것

오리젠 아카나 비교, 한 줄로 정리하면 무엇이 다른가

표기 조단백 구간이 다르다. 이 데이터에서 오리젠은 38~42%, 아카나는 31~35%로 서로 겹치지 않는다. 조지방은 오리젠 13~20%, 아카나 11~20%로 구간이 거의 겹치므로 조지방만 놓고는 두 브랜드를 구분하기 어렵다.

오리젠 아카나 차이는 조단백만 보면 되나

아니다. 조단백은 브랜드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축이지만, 조지방과 주 단백질원은 라인마다 달라진다. 예를 들어 오리젠 독 6 피쉬 6kg은 기타생선류 단독 표기이고 아카나 독 프리런 덕 2kg은 오리고기 기반으로 적혀 있어,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구성이 서로 다르다.

오리젠 아카나 퍼피 비교에서 먼저 볼 숫자는

조단백은 오리젠 퍼피 3종이 38%, 아카나 퍼피 2종이 33%로 브랜드별로 고정돼 있으니 굳이 라인별로 다시 확인할 필요가 적다. 대신 조지방은 오리젠 퍼피 스몰브리드 4.5kg만 18%이고 아카나 퍼피 라지 브리드 11.4kg은 15%라 라인별로 갈리므로, 조지방 표기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실수가 적다.

같은 브랜드면 성분 표기가 비슷한가

그렇게 보기 어렵다. 오리젠 안에서도 조지방이 13%에서 20%까지, 아카나 안에서도 11%에서 20%까지 벌어진다. 브랜드는 대략의 위치를 알려줄 뿐이고, 비교의 단위는 제품 하나하나여야 한다.

표에 "-" 로 비어 있는 칸은 무슨 뜻인가

수집된 데이터에 해당 항목 표기가 없었다는 뜻이다. 이 표에서는 오리젠 독 피트앤트림 6kg의 주 단백질원이 그렇다. 값이 없다는 것과 성분이 없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므로, 그 칸은 실제 포장의 원료 표기를 직접 확인하는 편이 정확하다.

참고

두 브랜드를 비교할 때 결론을 서두르면 대부분 "어느 쪽이 더 좋은가"라는 질문으로 미끄러지는데, 표기 스펙만으로는 그 답이 나오지 않는다. 조단백을 어디에 두고 조지방을 어디까지 허용할지 기준을 먼저 세우고 나면, 위 표에서 후보는 두세 개로 금방 줄어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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